▶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세븐틴이 세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세븐틴은 지난 16일 세 번째 정규 앨범 'An Ode(언 오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세븐틴의 이번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독:Fear'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기반의 R&B 곡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 사과문 내고 사퇴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최호식(63)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오늘(9일)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발표하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큰 심려를 끼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과 가맹점주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과 회사를 위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최호식 대표는 오늘부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달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일식당에서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 여
◆ 박주선 현충원서 태극기 단체에 봉변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충일인 오늘(6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마주친 보수단체 회원들로부터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현충일 추념식 참석 후 현충원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나서다 태극기를 든 보수단체 회원 100여 명과 마주쳤다.이들은 동교동계 인사들과 함께 있는 박 비대위원장을 발견하자 "박근혜를 살려내라"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박 비대위원
◆ 이규철 특검보, 롯데家 신동주 변호 맡아'최순실 게이트' 특별팀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한 이규철(53·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변호를 맡게 됐다.오늘(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특검보는 각종 '경영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롯데 일가의 큰형 신동주 전 부회장의 변호인으로 최근 선임계를 냈다. 이 전 특검보가 속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다른 변호인들과 함께 신 전 부회장 변호에 나선 것이다.판사 출신인 이 변호사는 특검 수사가 끝난 4월 말 특검팀에 사의를 표하고 본업으로
◆ 구속 기각 정유라 변호사 만나 향후 대응논의구속 위기를 벗어난 정유라(21)가 오늘(3일) 변호사를 만나 조용히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차분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서울중앙지검에서 대기하던 정유라는 오늘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어머니 최순실 소유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정유라는 오늘 이경재 변호사를 만나 검찰의 영장 재청구 가능성과 보강수사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정농단 사태를 촉발한 입시·학사비리 의혹 당사자인 정유라는 지난해
◆ 정기구독 꽃배달 ‘꾸까’ 박춘화 대표 관심 업정체된 화훼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온라인 꽃 정기구독 서비스 업체 ‘꾸까(kukka)’가 오늘(2일) KBS1 ‘장사의 신’에서 방송되며 꾸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꾸까의 박춘화 대표는 500만원으로 꽃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해 월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이뤄냈다.꽃을 즐기는 것이 일상인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에서 꽃은 80% 이상이 경조사에 쓰인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1인당 꽃 소비액은 유럽의 1/1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하지만 박춘
◆ 살찐 정유라 덴마크 출발 한국행덴마크에서 머물러온 정유라가 오늘(30일) 한국 송환길에 올랐다. 정유라는 덴마크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흰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카디건을 입고 공항에 도착했다. 표정은 어둡지 않았지만 지난 4월 1심 재판 때보다 약간 살찐 모습이었다.23개월 된 정유라의 아들은 동행하지 않았으며 당분간 보모의 보호 아래 덴마크에 체류하다가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유라를 송환하기 위해 한국에서 파견된 검찰 관계자들은 코펜하겐공항으로 들어가 덴마크 경찰로부터 정유라 신병을 넘겨받았다.정유라는 코펜하겐 공항을 오
◆ 강경화 남편 “딸 위장전입…한국 국적 취득할 것”강경화(62)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 이일병(64) 연세대 명예교수가 미국에서 오래 생활했던 큰 딸이 국내 고등학교로 전학을 위해 잠시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있으며,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오늘(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명예교수는 "(1984년 미국 매사추세츠) 유학 당시 딸을 낳아 아이가 이중국적이 됐고, 성인이 됐을 때 딸 스스로 미국 국적을 택했다"고 국적 취득 경위를 밝혔다.다시 한국 국적을 신청하기로 한 이유에 관해서는 "엄마
◆ 노무현 서거 8주기 추모문화제 열기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오늘(20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민문화제는 문재인 정부와 맞물려 환호와 눈물이 교차하는 자리였다. '포스트 문재인'을 꿈꾸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도 가세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성공을 기원하면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노무현재단의 주최로 열린 문화제에는 오후 8시 기준 1만3000명(경찰 추산)의 시민들이 모여들었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와 이 시장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회로 토크쇼를 열었다. 이
◆ ‘님을 위한 행진곡’ 5·18기념식서 제창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당일에 이어 오늘(12일)도 업무지시를 내리고 그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문 대통령은 오늘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5·18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라는 업무지시를 내렸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런 업무지시 일정과 내용을 모두 공개했다.이처럼 대통령이 업무지시를 하고 그 장면을 공개하는 것은 역대 정부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평가된다.문 대통령이 업무지시를 공개한 것은 이를 통해 국민에게 국정 방향에
◆ 진화됐다던 강릉산불 강한 바람에 재발화오늘(7일) 오후 6시 산림당국이 완전히 진화했다고 발표한 강릉 성산면 어흘리 산불이 강풍이 불자 재발화 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9시를 전후해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박물관 인근에서 잔불이 되살아났다. 경찰은 대관령박물관 인근에 통제선을 설치해 차량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주변에는 다행히 민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오늘 밤 대관령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15.2m에 이르렀고, 진화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재발화했다. 산불 야간 감시 태세 중인 소방당국은 불꽃이 곳곳에서 목격되자 만일
◆ 문경 이어 전남 구례서도 진도 3 지진경북 문경에 이어 전남 구례에서도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5일) 밤 11시 16분쯤 전남 구례군 북북서쪽 13㎞ 지역에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32도, 동경 127.43도 지점이다.구례군청 당직자는 "쿵하는 천둥 소리가 나며 10초 미만의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전남 119 상황실에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 30여건이 접수됐지만 별다른 피해 신고는 없었다.구례 지진에 앞서 전날 밤 9시 46분에는 경북 문경시에서 규모 2.4
◆ 19대 대선 사전투표 열기 20% 돌파 전망오늘(4일) 시작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종전 선거를 크게 상회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선관위는 사전투표 참여 열기가 5월 9일 본선까지 포함한 전체 투표율을 견인하면서 19대 대선 투표율이 80%를 넘을 것이라고 관측했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사전투표율은 11.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 때 첫날 투표율 5.5%, 2014년 6회 지방선거 때 4.8%를 배 이상 상회하
◆ 의정부 공구상가 대형화재 대피소동석가탄신일인 오늘(3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공구상가 밀집건물에서 큰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밤 8시 30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젊음의 거리 공구백화점 상가에서 큰불이 나 약 1시간 반 만에 불길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공구상가와 인근 여관 건물 등 주변에 있던 시민들을 안전히 대피시켰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불로 상가 건물 15동이 타는 등 불이 삽시간에 번졌으나, 휴일 저녁 시간대 공구상가들이 대부분 다 문을 닫은 상태여서 다행히 건물 내부에
◆ 바른정당 집단탈당 현실화바른정당 비유승민계 의원들의 줄탈당이 현실화됐다. 오늘(1일) 바른정당의 비유승민계 의원 14명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전격 회동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집권을 막기 위해 보수대연합을 통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회동에는 권성동·김성태·김재경·김학용·박성중·박순자·여상규·이군현·이진복·장제원·정운천·홍문표·홍일표·황영철 의원 등 14명이 참석했다.비유승민계 의원들은 현재 집단탈당 후 한국당에 복당하는 방안과, 바른정당에 잔류하되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방안을 놓고 최종 조율중이며
◆ KT 올레폰안심플랜 606억 환급…1인당 6100원꼴KT가 스마트폰 분실이나 파손에 대비해 가입 받은 '올레폰안심플랜'의 부가가치세를 환급하기로 했다. 전체 환급 액수는 약 606억원으로, KT 고객 988만명이 평균 6100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전망된다.KT는 올레폰안심플랜의 부가가치세 환급을 오늘(26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대상은 2011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 요금을 납부한 고객들이다.KT는 그간 올레폰안심플랜을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로 고객에게 제
◆ 유승민 “후보사퇴 없다” 대선완주 재확인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오늘(24일) 저녁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저는 (대선까지) 남은 15일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완주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유 후보는 당내에서 거론된 자진사퇴와 후보 단일화 주장에 대해 "제가 느끼기에 TV토론이 시작되고 나서 제가 직접 접촉한 시민들은, 대구든 서울이든 경기도든 어디든 바닥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느낀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말 힘든 선거를 치르고 있고 제 지지도가 의원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걱정하는 상황이라서 걱정이 굉장히 많다
◆ “안철수 싫다” 선거벽보 훼손 70대 할머니 입건오늘(2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싫다며 선거 벽보를 훼손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7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6분쯤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 부착된 선거 벽보 중 안 후보의 포스터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선거 벽보를 날카로운 도구로 훼손하고 안 후보 포스터를 찢은 뒤 바닥에 내팽개쳤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그를 붙잡았다.A씨는 "안철수 후보
◆ 홍준표 ‘돼지 흥분제’ 논란 확산…“사퇴하라”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대학 시절 약물을 이용한 친구의 성범죄 모의에 가담했다고 자서전에서 고백한 사실이 오늘(21일)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 정치권에선 홍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문제가 된 부분은 홍 후보가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으로 활동하던 2005년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의 '돼지 흥분제 이야기' 대목이다.홍 후보는 고려대 법대 1학년생 때 있
◆ 최규선 도주 15일만에 순천서 체포오늘(20일) 김대중 정부 시절 파문을 일으킨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57)이 구속 집행정지 중 도주한 지 보름만에 체포됐다.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후 9시쯤 순천시 서면 소재 모 아파트에서 숨어지내던 최규선을 체포해 서울구치소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최씨 도주 이후 휴대전화 통화내역 분석 및 실시간 위치 추적을 통해 최씨의 은신처를 파악하고 나서 수사관들을 급파해 검거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최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회삿돈 430억여원을 횡령·배임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