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흔들리고 있다. 호평을 받았던 초반의 모습은 없어지고 어느새 아침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전개에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작품은 극 후반부로 갈수록 개연성을 잃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사건이 정리되기는 커녕 오히려 사건이 새롭게 생겨나고, 실망스러운 에피소드를 늘어놓으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앞서 한바다 패밀리와 우영우의
'한산: 용의 출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들의 담백한 연기와 국뽕이나 신파를 제외하고 힘을 빼니 오히려 더 단단해진 모습이다.지난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8일 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가 306만 4785명을 넘어섰다. 또한 네이버 관람객 평점에서 꾸준히 8점 이상을 넘으며 안정적으로 순항하고 있다. '비상선언', '헌트' 등 굵직한 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한산'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모습이다.특히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앞서 '명량'에서 가장 많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위촉식에서 방탄소년단의 악수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작은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드러낸 것 같아 당혹스럽기까지 하다.19일 부산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방탄소년단 하이브 사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비롯해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 장성민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 등이 참석했다.위촉식을 진행하던 멤버들이
김호영의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로 만들어낸 작은 균열이 뮤지컬계를 뒤흔들어놓고 있다. 김호영의 글에 옥주현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자"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고소한다고 하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고, 선후배 뮤지컬 배우들이 입장을 내놓거나 옥주현의 SNS를 언팔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다.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옥주현 입장에서만 보면 근거없는 이야기에 대응했을 뿐인데 사건이 커졌고, 드러난 본인의 잘못은 없기 때문에 억울할 수도 있겠다. 특히 논란이 된 이지혜는 옥주현이 설립한 소속사 배우이자 사내 감